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토요일 가을풍경 출사를 하러 경주 불국사에 갔습니다..
고향이 경주인데 가까이 있어서도 잘 안 가지더군요...^^
어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마지막 주말이랄까요...
보문 및 불국사로 가는 시내버스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았습니다...
버스를 탈려고 하니 어디선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타는 바람에 한대는 놓치고 그 다음차로 불국사로 향했습니다...
불국사에 내리는 순간 보이는 것은 넓은 주차장이 아니라 빼곡히 들어선 승용차이더군요....
올라가는 길에도 여기저기 가족 및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이 아름답더군요...^^
불국사에 가서 줄을 서서 사진 찍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연못이었습니다...
저도 한 잠시 기다려야만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으니깐요...^^
그런데 갠적으로 보았을때 올해 날씨 땜이라서 인지 단풍색깔이 작년보단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..
불국사 절도 가 보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사진 몇장만 찍고 돌아왔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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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inmom
2007/12/01 01:08
와아~ 단풍빛이 마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느낌이야.
그러고보니 올핸 불국사도 한번도 못가본 것 같아.
그만큼 여유없이 지냈나봐.
지금은 저 단풍도 지고 가지만 앙상하겠지?-
한성민
2007/12/01 11:28
사실 경주에 살면서 저도 불국사에 2번밖에 가 보지를 않았어요...ㅋㅋ
타지역에서 많이 오더라구요...
뭐랄까요... 사람의 심리가 가까이에 있는 것은 구경하지 않고 멀리있는 것을 구경한다고할까요...
그만큼 가까이에 있으니 언제든지 볼수 있다는 심리적인 것도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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